중국 특허와 상표는 그 관할 기관이 다르기 때문에 제도상의 차이도 많습니다.

2003년 중국은 상표대리인 시험을 폐지하면서 누구나 상표대리회사를 설립하여 상표국에 대리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현재 중국에 1.4만개 상표대리사무소가 난립하여 있으므로 상표 대리인을 선택할 때 특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표사무소를 선정할 때는 아래와 같은 필수 사항을 숙지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1. 특허업무를 잘 하는 사무소가 반드시 상표업무도 잘 하지는 않습니다.

특허업무는 번역자, 검수자, 변리사, 도면사 등 전문가가 협동하여 처리는 경향이 많지만

상표업무는 담당 전문가의 역량이 중요하므로 상표업무에 대해 다년간의 경험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두번째는 외국 상표업무를 담당한 경험이 있는지 유무가 중요합니다.

   특히 한국 기업을 대응한 경력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1.4만개 사무소 중에 영세한 사무소가 많이 있으므로 실제 근무 직원 수, 처리사건량 등 사무소 역량을 확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리인 자격심사는 없지만 대리사무소를 상표국에 등록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중국 상표국에서 사무소 신고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데 조사해 보려고 하는 사무소 이름을 첫번째 칸에 넣으면 주소지 및 연락처 등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Tip. 아래의 사이트에서 상표를 직접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중국과 한국의 특허시장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확실한 중국 상표 출원을 위해서 중국 전문가에게 직접 확인해 보세요~